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전에 먼저 여러분께 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까지 살아오시며 가장 기억이 남았던 순간 음 사실 이 부분 때문에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도 솔직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저에게 궁금하시다면 비밀 남겨주세용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나라는 존재 우선 첫 번째로 나 라는 사람입니다
제 이름은 한채원 입니다
나이는 올해 살 만 세 성별 여자 국적은 한국인 그리고 직업은 간호사에요 년 반 정도 근무했는데 중간중간 쉬기도 하긴 했었지만 거의 대부분 병원에서 일했어요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모르다가 점점 적응해가서 나중엔 나름 능숙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교대라서 힘들 때도 물론 있었죠 하지만 그 힘든 시간조차 지나면 다 추억이라고 할 수 없겠더라고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와있네요 아 참참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실 텐데 마스크 꼭 쓰시고 손 잘 씻으시길 바랄게요 모두 건강 조심하셔요 가족 두번 째로 저희 가족의 모습인데요 부모님께서는 결혼 후 바로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섬에 정착하여 생활 중이십니다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 이렇게 명이구요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요 막내동생이라 그런지 아직 철부지예요 가끔씩 엄마한테 대들거나 말 안 듣는다고 혼날 땐 좀 속상할때도 있답니다 하하핫 근데 또 한편으론 너무 귀엽다는거 아무튼 아빠랑 엄마는 둘 다 영어권 국가 출신이시라 한국어보단 영어를 더 편하게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의사소통에도 문제없고요 오히려 서로 대화하기 편해진 느낌 암튼 그렇습니다
하하핳 참고로 오빠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졸업반인데 공부 중이기 때문에 자주 못 만나요 대신 방학이나 주말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