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최근들어 대중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접근하기 어려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 생기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실내에서도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실내 골프연습장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실내 골프연습장에서는 어떤 장비들을 사용하나요?
보통 연습장마다 다르지만 타석과 스윙분석장비(트랙맨), 그리고 퍼팅존 등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트랙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분석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공의 속도, 방향, 스핀량 등 여러가지 데이터를 수집해서 골퍼에게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의 스윙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고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스크린골프와는 다른점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스크린골프는 센서를 이용하지만 실제 필드에서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죠. 예를 들어 바람 세기라던지, 잔디 상태 등등.. 그렇기 때문에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치는것이 훨씬 유리하답니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도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실내 훈련장에서 몸을 풀곤 해요.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개인 레슨비가 비싸기 때문에 1회당 2~5만원 선이고, 한달 단위로 결제하면 10~20만원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코로나 시대에 밖에서 하는 운동이 꺼려진다면 안전하게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취미생활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