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남자이고 1년6개월간 백수로 지내다가 두달전에 주야2교대 생산직에 취직을 했습니다.(주간4근2휴야간4근2휴1일12시간)육체적인 일의 강도는 중하정도 되는것 같습니다.무거운걸 드는것도 아니고 실내에서 일하며 실내온도는 23~25도로 상시 유지되어 땀 흘리며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오늘이 딱 2개월 되는 날인데 체중은 71kg에서65kg로 감소 했습니다. 백수일때는 하루 한끼 많으면 두끼, 취직해서는 하루 두끼 많으면 세끼 먹습니다. 식사량은 평균 성인남성 식사량 입니다.의심되는 증상이나 병명 또는 어떤 병원을 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체중이 71kg에서 65kg로 감소한 것은 확실히 주목해야 할 변화야. 특히 짧은 기간에 6kg이나 감소한 경우라면, 여러 가지 원인을 고려해봐야 해. 일단 현재의 생활 패턴과 식사량, 신체 활동을 고려할 때,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을 짚어볼 수 있어.
1. 스트레스 및 환경 변화: 오랜 시간 백수로 지내다가 새로 취직한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특히 직장에서의 업무나 생활 패턴의 변화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거든.
2. 영양 섭취 부족: 하루 두끼 또는 세끼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아니라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어.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피로감이나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
3. 기초 대사량 변화: 운동을 하거나 체력이 향상됨에 따라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체중이 감소할 수 있어. 하지만 이 경우에도 너무 급격한 체중 변화는 주의가 필요해.
4. 소화계 문제: 만약 음식 섭취 후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위장이나 장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이런 증상이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 먼저 내과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어. 내과에서는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혈액 검사나 소화기 검사를 통해 문제를 진단할 수 있어. 또한, 전문의와 상담하여 건강한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야.
체중 변화가 심각한 증상의 일환일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해.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니, 기분이 좋지 않거나 불안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보는 것을 권장해. 건강을 잘 챙기길 바라!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